[울산 복지 정책] 초등학생에 ‘아이문화패스’ 지원,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울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복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아이문화패스와 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율산 아이문화패스와 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

🎨 아이문화패스: 초등학생 문화예술 활동비 연간 10만 원 지원

2025년 6월부터 울산시는 초등학생을 위한 ‘아이문화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이 정책은 울산에 주소를 둔 7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활용 가능한 곳
영화관
미술관
서점
예체능 학원 등

지원금은 카드 수령 즉시 사용 가능하며, 아이들의 문화적 경험과 취미 활동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 지난해 9월부터 울산시는 초등학생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도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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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7월부터 시행

오는 7월 1일부터는 울산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이 전면 무료화됩니다.
대상자는 1950년 7월 이전 출생자로, 울산 전역의 일반 시내버스뿐 아니라 다음 노선까지 포함됩니다:

KTX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직행 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무료 이용을 위해선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이 필수입니다.
발급은 7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 지참 후 신청하면 됩니다.

📅 발급 요일제 안내 (7/9~7/20)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6 → 월요일
2·7 → 화요일
3·8 → 수요일
4·9 → 목요일
5·0 → 금요일
→ 7월 23일 이후에는 상시 발급 가능

울산시는 이번 교통 정책을 통해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아이문화패스’와 ‘어르신 교통카드’는 각각 아동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입니다.
울산시민이라면 꼭 챙겨야 할 혜택이니, 대상이 되는 분들은 신청 기간과 사용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