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변에 임신하신 분 있다면 좋은 정보입니다!
2023년 11월 부터 우체국 엄마보험이 출시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보험은 아기의 희귀질환을 보장하고 엄마의 임신 질병을 무료로 보장하는 공익보험입니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의 상세 정보와 신청방법, 보장내용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정책기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보험명 : 「(무)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보험 출시 배경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신 관련 질환에 대한 부담도 높아지고, 고령 임산부 임신질환 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신성 고혈압 등 주요 임신질환 환자는 29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
(35세 이상 산모 비율 : 2017년 29.4% → 2022년 35.7%)
임신부의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 해소 등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우체국보험이 공익보험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보험가입조건
- 가입대상은 17~45세의 임신 22주 이내 임신부와 태아입니다.
- 국내최초로 자녀의 희귀질환과 엄마의 임신 질병 3無(無보험료·無심사·無갱신)로 동시 보장
- 임신부면 누구나 우체국과 온라인 등 어디서나 가입 가능
보장내용
- 자녀의 희귀질환을 태아 때부터 만 9세까지, 엄마(임신부)의 임신성 당뇨 등 주요 임신 질환을 분만 시까지 무료로 보장
- 자녀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희귀질환*으로 진단을 확정받았을 때 진단비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중독증 10만 원, 임신성 고혈압 5만 원, 임신성 당뇨병 3만 원을 진단시에 지급합니다.
보장금액 및 간편성
- 보험료는 전액 우체국이 지원합니다. 개인이 내는 보험료는 없습니다.
- 병력이나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無심사)하다. 번거로운 갱신절차 없이도 만기(10년, 임신기간 포함)까지 지원되도록 무갱신보험입니다.
가입방법
우체국 창구를 방문해서 가입하거나 우체국보험 홈페이지(http://www.epostlife.go.kr) 및 모바일앱(잇다 보험) 등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임신확인되면 해야할 일 중 하나로 우체국 공익보험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22주까지 가입가능하고 태아때부터 만 9세까지 보장가능한 무료 보험이니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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